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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제목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오류신협>
등록일 2016-10-28
조회수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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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류동 신협에 대한 전반적 이야기를 해주세요.




  1960년에 미국에서 한국으로 선교 오신 가브리엘라 수녀님이 계세요. 부산에 선교하러 오셨는데 6.25가 지나고 어려운 한국 실정을 보신거죠. 1800년대에 미국과 유럽에서 설립된 신협 협동조합을 보고 한국에도 이런 걸 해야겠다 해서 한국에 생겼어요.

  처음에는 금융이 중심이었어요. 돈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서, 돈이 조금 있는 사람들이 자금을 모아서 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이 되었죠. 이런 취지하에 부산에서 처음 설립되었고 바로 6개월 뒤에 장대익 신부님이 서울에서 신협을 만드셨어요. 주로 성당에서 나온 신협들이 많아요. 오류신협도 오류성당에서 나왔고 서서울신협도 개봉동성당에서 나왔고 남구로 신협도 구로3동 성당에서 나왔어요.

  오류신협은 성당내부에만 있는것은 너무 협소하다 해서 지역으로 나오게 되었죠. 그 후 여러 단체에서 신협이 생겼는데 직장신협과 단체신협, 지역신협으로 구분이 되어요. 직장신협이면 은행에도 신협이 있어요. 하나은행 ,신한은행, 농협에도 신협이 있어요. 농협직원들이 조합원이 되어 신협을 만든거에요. 백악관에도 나사에도 신협들이 많이 있어요. 그리고 단체신협은 성당, 교회, 사찰. 이런데 신협들이죠. 그 다음에 지역신협이은 지역민들과 같이 금융에 욕구를 해결해 주려고 만든 신협이죠. 오류신협과 구로신협은 지역신협이죠.  

  오류동 신협은 처음에 오류골 신협이었어요. 1978년도에 설립이 되었고 38년 되었습니다. 오류동성당에 성당에 오래 있다가 지역신협으로 나온지는 13년되었어요. 당시 오류동 내에서 신협으로는 최초였죠. 오류동 신협 여기가 본점이에요. 출장소가 하나 있는데 고척동성당 내에 우리가 오전만 근무를 해요 평일에는. 화수목금 그리고 주일날, 일요일날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신자들을 위해 근무를 합니다.



Q. 초기 신협이 설립될 때 단체 신협으로 시작해서 지역으로 나오는게 쉽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지역으로 나오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었나요?


  건물매입부터 시작해서 조합원들의 동의를 구해야했어요. 오류동신협은  대부분 오류동 성당 신자들이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역으로 나가는 것에 대한 논의가 한 10년 정도 진행되었어요. 결정을 한건 오류동 성당 내에만 있으면 판공비는 올라가는데 수입은 제자리에 있고. 여러 가지 가장 큰 문제가 그거고 많은 조합원을 확보해야하는데 조합원 확보가 어렵고. 그런 것 때문에 어려웠죠.



Q. 신협은 구조가 어떻게 되나요?


  각 신협마다 경영진이 다르고 직원 채용도 우리가 다 따로 하죠. 신협가 대전에 있어요. 중앙회에서는 정책, 정부와 관계, 금융기관으로써 갖춰야 할 규정을 중앙에서 다 하고 잘못한 걸 중앙에서 지적하고, 관리감독을 받는거죠. 전체적인 정책이나 기본 법제는 중앙회에서 관리 감독 하고 지역 각각의 신협의 독립성이나 자율성이 인정되는 형태에요.







Q. 오류동 신협에서는 그 외에 어떤일들을 하시는지요?


  주로 조합원들을 위한 행사를 많이 하죠. 첫째는 행사가 1년에 4~5개 있는데 봄에는 구충제를 조합원들에게 무료로 나눠줘요. 그 다음에 고추모종을 무료로 나눠주고. 또 공동구매도 해요. 소금을 전남 신안에서 공동구매해서 시중보다 싸게 조합원들에게 제공해줘요. 가격이 저렴한것 보다 더 중요한것은 시중의 소금들은 중국 소금하고 섞여서 맛이 없는데, 저희가 구매해 오는 소금은 직접 계약을 해서 조합원들에게 팔기 때문에 믿을 수 있죠.



Q. 신협이 주민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이나 공간이 있나요?


   딱히 프로그램이나 그런건 없어요. 지금은 좀 큰데 처음엔 규모가 작았어요. 문화프로그램같은 걸 하려면 투자를 많이 해야 하는데, 우리가 또 자본금에 대한 규제가 있어요. 이 건물 사는것도 간신히 사서 리모델링 한거에요. 지금은 신협이 어느 정도 성장했으니까 문화프로그램도 이제부터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긴 해요.

  지금까지는 내실을 다지는 작업이었고. 문화사회적으로 너무 부족하다고 느낄 때는 총회할 때 느껴요. 총회를 하려고 해도 성당 밖에 없어요. 4-500명오는 조합원이 1년에 한번 총회를 하는데 할 장소가 없어요. 학교강당은 잘 오픈도 안하고 빌리기도 어렵고 그래서. 행복주택이 들어서면 거기 공연장이 하나 생긴다고 해요. 그걸 기대하고 있죠.



Q. 앞으로의 신협은 어떤 방향으로 비전을 가지고 계신지?


   처음부터 똑같죠. 첫째는 금융에 대한 욕구를 해결해주고 둘째는 그 분들의 필요한 것을채우는 것이에요. 그것이 물품이 될수도 있고 문화가 될 수도 있죠. 물품이라면 공동구매와 같은 방법을 통해 해결하고 있고 문화는 앞으로 나아갈 때 해결해야 할 숙제죠.

  우리 신협은 금융적으로 조합원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있어요. 시중 은행보다는 예금금리가 높고 그 다음 비과세. 이자에 대한 비과세가 있어요. 연세가 있으면 더 되요. 우리나라 노인 기준으로 비과세 혜택이 있어요. 그다음에 우리가 운영을 잘해서 배당금을 지급해요. 은행도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죠. 출자금에 대한 배당. 이용고 배당이라고 있어요. 이용을 많이 하면 하신 분들에게 우리가 대출도 있고 예금도 있고 보험도 있고 여러 가지 있어요. 이런거에 가중치를 적용해서 1년동안 이용한것에 대해서 배당을해요. 신협만의 강점입니다. 제 작년부터 신협이 적용하기 시작했어요. 우리가 필요한 부분이 자금조달 하잖아요? 대출을 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곳인데 물건을 싸게 사서 싸게 팔아야 이익이 나잖아요? 우리는 조달 금리를 싸게 해야해요. 정기예탁금은 금리가 높아요. 입출금 예금은 낮다구요. 은행의 입출금예금하면 0.2%~0.5% 의 이자를 줘요 연간. 우리는 1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1.4%를 줘요. 일반시중은행의 정기예탁금 금리와 같아요. 이용을 많이하고 이익을 많이내면 지역에 더 많은 환원을 하고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곳이 신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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